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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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에 조화 등을 보내지 않은 것을 두고 날을 세웠다.
손 전 대표는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대통령이 조문은커녕 조화도 보내지 않고 비서실장도 보내지 않는 이런 나라가 됐다”라며 “정치적으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손 전 대표는 ‘(문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도 조문은 해야 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물음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YS(김영삼) 대통령한테 전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청와대 들어가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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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 전 대표는 지난달 25일 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전 전 대통령이 5·18 책임을 지고 반성과 사과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 국민이 용서하는 통합의 길로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했다.
최은영 동아닷컴 기자 cequalz8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