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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도 1만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경비 활동에 나선다.
경찰청은 2022학년도 수능시험 경비·안전 활동을 위해 1만506명의 경비병력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교육부와 협업해 출제·인쇄·채점본부 및 시험장 경비 활동을 지원한다. 시험 문·답지 이송과 보관 등 과정에서도 단계별로 경비인력을 지원해 원활한 수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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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에는 정문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종료시까지 순찰차도 운영한다. 특히 시험장 반경 2㎞ 이내 교통관리를 진행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경적·소음 예방 활동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8일 치러질 예정이며 50만9821명이 응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