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호주에서 요소수를 실어올 군 수송기를 10일께 보낸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내일 일정에 맞춰서 준비 중”이라며 “그런데 영공 통과 문제라든지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어찌됐든 최대한 빨리 수송지원이 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수송기 기종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는데 KC-330이 유력하게 지금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