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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이 관련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시행 열흘 만에 종료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일 재개한 신용카드 활용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10일자로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외식 분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나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총 4차례 사용하면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 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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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9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0일 자정까지 주문·결제한 것까지 인정된다.
이번 사업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은 완전히 종료된다. 이후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인천, 경기 등 7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화폐로 진행한다.
지역화폐를 통한 외식 할인지원 사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각 지역화폐에 배정된 예산 총 25억원을 모두 소진하면 최종 종료될 전망이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