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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내 대선 후보 선출에 참여한 책임당원 투표율에 대해 “최종투표율은 65%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탄수화물 안 끊어도 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투표율 70%를 넘기면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어느 경선보다도 치열했고 하지만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그런 경선이었다”며 “이제 선거 후가 더 중요하다. 화학적 결합은커녕 갈수록 결속력이 저하되는 민주당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당의 모든 지지자들과 당원들은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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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타당이나 후보와의 교섭은 후보와 지도부가 오롯이 담당하는 영역이고, 여러 명의 거간꾼이 나선다고 해서 그런 교섭이 잘 진행되는 경우도 드물다“며 ”(최종)후보도 민주당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당의 정책과 당무와 정책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