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죽은 자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유령 화장과 의상을 입은 여성이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화 뉴시스
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제발 혼자울지 마
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네 곁에
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노래해 줄게
기억해 줘
코코에서 그려진 저승은 유쾌하고 즐겁다. 영화 코코 스틸컷
헬리콥터까지 동원된 007 스펙터의 오프닝 장면. 영화 스틸컷
위 두 영화의 공통점은 멕시코 축제 ‘죽은 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한다는 겁니다.
10월 31일 멕시코시티 레포르마 애비뉴에서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AP 뉴시스
31일 멕시코시티에서 시민들이 죽은 자들의 날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AP 뉴시스
해골 가면을 쓴 시민들이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에 참석해 있다. 신화 뉴시스
10월 31일 죽은 자의 날 기념식 중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멕시코 대사관 입구에 있는 제단 앞에서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AP 뉴시스
1일 멕시코 미초아칸 주의 아로쿠틴 묘지에서 친척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무덤 옆에서 밤을 보낼 준비를 하면서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AP 뉴시스
1일 멕시코 미초아칸주 주도 모렐리아의 아로쿠틴 공동묘지에서 한 여성이 ‘죽은 자의 날’(Day of the Dead)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무덤에 촛불을 밝히고 있다. AP 뉴시스
1일 멕시코 시민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무덤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AP 뉴시스
한국인에게 안식이란 없다? 신과 함께 영화 스틸컷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