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2021.10.30/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서 지나가던 사람의 명품 지갑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서 인파가 몰린 틈을 타 행인의 샤넬 지갑, 루이비통 지갑 등 약 200만원어치의 물품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광고 로드중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