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페네르바체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31일(한국시간) 터키 코냐 메트로폴리탄 아레나에서 열린 코냐스포르와의 2021-22 쉬페르리가 11라운드서 1-2로 패했다.
한때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페네르바체는 3연패 부진 속에 6승1무4패(승점 19)를 기록,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킥오프 2분 만에 소네르 디크멘에게 실점한 데 이어 전반 11분 압둘테림 바르다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39분 일판 카흐베치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초반 2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