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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선수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영국 보건 당국의 규정에 따라 열흘간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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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확진된 선수들이 14일 팀 훈련을 소화했다”며 “구단은 추가로 격리해야 하는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적었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큰 문제가 남았다”면서도 “경기 전에는 이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