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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평소 동경하던 이효리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아이키는 직접 메이크업을 하면서 “‘놀면 뭐하니’에서 효리 언니를 만났잖아. 좋아해서 그런가. MBTI도 같다. 결혼도 했잖아. 상하체 비율 5:5도 같다. 언니가 ‘너도 5:5구나’라고 했다”며 행복해했다.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SNS 숏폼 영상 촬영을 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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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키는 자신만의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에 일어난 아이키는 딸 연우의 잠을 깨우기 위해 ‘똥 밟았네’ 춤을 췄다. 연우는 카메라가 어색한 듯 “다 깼다”고 부끄러워하며 일어났다.
아이키는 “연우가 춤을 잘 추고 흥이 많다. 어릴 때부터 꼭 물려주고 싶던 건 자신감이다. 아이들이 보통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 우선 ‘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었다. 요즘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 아이키는 “숙제 좀 안 해도 괜찮다. 어차피 어른 되면 다 해야 된다. 지각도 아직은 해도 괜찮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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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아이키는 “어른들한테 예의 없는 건 안 된다. 아이들은 배우는 중이니 잘 모를 수 있지 않냐. 자기가 하고 싶은 건 꼭 했으면 좋겠다, 저처럼”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