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가 방송을 앞둔 tvN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 작가는 8일 tvN를 통해 “‘지리산에 대한 아이템은 몇 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싸인‘ ’시그널‘ ’킹덤‘으로 유명한 그녀는 “매번 죽이는 이야기만 하다 보니 저 자체도 힐링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살리는 지리산 레인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