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 ‘양양 르부르 낙산’ 전용면적 24∼68m² 총 368실 청약통장 필요 없고 전매 가능 영국기업 체스터톤스 위탁운영 매출-비용-손익 투명하게 공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으로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세금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생활형숙박시설의 높은 인기는 최근의 폭발적인 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25∼27일 청약에서 6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평균 경쟁률 862 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올 3월 부산 동구에 분양된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3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르부르 낙산’ 광역 조감도
‘르부르 낙산’ 인피니티풀
특히 생활형숙박시설 운영회사 중에서 단연 선두인 체스터톤스가 책임운영을 맡아 더욱 화제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21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전문기업 체스터톤스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사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르부르 낙산’ 1층 카페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투자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바닷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가 상승은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의 해제 영향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양이 19.86%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도내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르부르 낙산’ 1층 로비
투자의 안전성도 탁월하다.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인 체스터톤스가 운영을 맡아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파트너십 체결을 맺어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부르낙산의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 양양 홍보관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 2층에 있다. 현재 갤러리 하우스 방문예약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전에 홈페이지 방문예약 신청을 한 뒤 방문하면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