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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오은영에 기대감↑ “연예인들의 추락 대중에 영향…문제 방치 안돼”

입력 | 2021-10-06 11:56:00


김동완/Office DH © 뉴스1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금쪽상담소’를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심리적,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완은 5일 인스타그램에 채널A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장면을 게재하며 “대부분의 상담가들에게도 연예인을 대할 땐 특수성이 존재한다”며 “‘VIP 증후군’ 잘 대해 주려다가 오히려 실수나 역효과가 발생하는 일을 말한다”라고 적었다.

김동완 인스타그램 © 뉴스1

이어 “오은영 교수는 방송국이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잔인한지 연예인들의 이면이 얼마나 곪아 있는지 비교적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일 것”이라며 “제작진들은 꼭 상담이 필요한 연예인들을 찾아내고 반드시 그들을 설득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의 가십(소문)은 오락거리이지만 그들의 추락은 보통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라며 “유명인들에게 쉽게 영향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연예인들의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정신건강의사 오은영이 멘토로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연예인 산다라박, 공민지, 에일리 등이 출연해 어린 나이에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을 갖게 된 이후로 겪은 심적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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