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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누운 듯… 브라질 상파울루 150m 높이 유리 전망대

입력 | 2021-10-01 03:00:00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가장 높은 미란치 두 발리 빌딩에 설치된 유리 전망대 ‘삼파 스카이(Sampa Sky)’에 한 소녀가 지난달 29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누워 있다. 이 전망대는 지상에서 150m 높이로 건물 42층 외부에 돌출한 형태로 설치됐다. 사진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바닥뿐 아니라 전망대를 둘러싼 벽도 투명한 강화유리로 돼 있다. ‘삼파’는 브라질 사람들이 부르는 상파울루 애칭이다.



상파울루=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