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첫 신제품… 사업 본격화 ‘얇은 두께·최적 그립감·가벼운 무게’ 특징 휴대성·사용 편의 강화 “위해 저감 제품 확대 기대” 궐련형 전자담배 첫 더블캡슐 스틱 출시
BAT로스만스는 27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글로 프로 슬림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에 돌입한 BAT로스만스가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작년 출시한 글로 프로에 이어 BAT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라인업을 확충하는 모델이다. BAT로스만스는 글로 프로 슬림이 위해성 저감 제품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디자인을 주요 경쟁력으로 앞세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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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기능의 경우 네오스틱을 360도로 감싸는 서라운드 히팅 기술이 접목돼 최대 280도까지 스틱을 태우지 않고 균일하게 가열한다. 글로 프로에 적용된 듀얼모드 기능도 탑재됐다. 고온·고속 히팅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는 글로 프로 슬림 출시와 함께 네오스틱 신제품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에 2개의 캡슐을 ‘네오 아이스 트로픽 더블캡슐’을 판매한다. 멘솔과 달콤한 맛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