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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10대 후반 남성이 사망했다고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지사를 인용해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10대가 사망한 예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저질환자인 이 남성은 이번달 1일 밤에 오사카 시내에 있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처음부터 중증 환자로 치료를 받다가 7일 사망했다. 백신은 접종 받지 않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