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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내 이송 중인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가족 중 영유아가 100여명이라며 이들을 공중급유기 KC-330 기종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영유아가 100여명에 달한다”며 “가족들이 분리되기를 원치 않은 점을 고려해 공중급유수송기 1대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 대변인은 수송기 내 방역조치에 관해서는 “(수송기에 탑승한) 우리 장병들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로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에 임무에 투입됐다”며 “복귀 후에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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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