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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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73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24일) 같은 시간대 1966명(최종 2155)에 비해 228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 주말 동시간 1300~1400명 확진 상황과 비교하면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11시 기준 확진자 수는 19일 1738명, 20일 1756명, 21일 1472명, 22일 1313명, 23일 1364명, 24일 1966명, 25일 17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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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등 오후 11시 기준 확진자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지자체 등을 고려하면 2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19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62명, 경기 454명, 인천 98명, 대구 93명, 충남 86명, 부산 71명, 경남 66명, 경북 64명, 대전 49명, 울산 38명, 충북 33명, 제주 30명, 전북·광주 각 28명, 강원 26명, 전남 5명, 세종 4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오후 6시 기준 관악구 음식점 관련 4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2명, 중구 시장 관련 2명 등이 신규 확진됐다.
경기는 시흥 염료제조업체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업체 관련 누적 감염자는 35명이 됐다. 화성 동탄 롯데백화점 집단감염 관련해선 이날 직원 2명이 신규 감염돼 총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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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선 동구 고등법원발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전날 확진된 법원 보안관리직원의 지인이자 법률사무소 재직자 1명과 가족 2명 등 3명이 감염됐다. 서구에선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학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각각 누적 확진자는 5명, 15명이다.
부산에서는 단체 여행모임 및 부산진구 사업장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지난 20~21일 경북지역에 단체 여행을 다녀온 8명 중 1명이 지난 23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 조사에서 동행자 4명과 접촉자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진구 소재 사업장에선 종사자 3명, 가족 3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은 전주 음식점 관련 감염 전파가 심상치 않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에선 지표환자 발생 사흘만에 5차 감염자까지 발생했다. 음식점→유치원→어린이집→김제 육가공업체→완주 공장 등으로 바이러스가 전파했다. 음식점 관련 누적 감염자는 31명이며 이중 직접 감염자는 10명, 나머지는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경남의 경우 창원 소재 공장과 관련해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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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제주시 노래방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97명이 됐다.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해서도 이날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22명이 됐다.
(경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