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롯데월드 시설 이용과 일상생활 관련 소비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롯데월드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월드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등을 구매하면 본인뿐 아니라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등의 연간 이용권을 구매할 때도 이 카드로 결제하면 25%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원하는 놀이기구를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매직패스 프리미엄’ 서비스도 롯데월드카드를 통해 매달 2장씩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매직패스 프리미엄은 당일 소량으로 한정 판매해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불편을 덜 수 있는 셈이다. 이때 할인 혜택은 결제일 기준 전달 결제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1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카드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롯데월드 입장 티켓,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캐슬’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3가지 디자인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VISA) 모두 1만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고객들이 롯데월드의 다양한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