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8배 ‘부악공원’ 안에 들어서 “이천 도심… 강남-판교 접근성 좋아”
GS건설이 경기 이천시에 짓는 ‘이천자이 더 파크’(조감도)가 9월 분양된다. 거대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천시 관고동에 11개 동(지하 6층∼지상 25층) 총 706채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59m² 205채, 84m² 400채, 107m² 101채로 조성된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축구장 약 18배(총 16만7000여 m²)에 이르는 부악공원에 들어선다. 이천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따라 가능한 것.
경기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 등을 통해 주변 도시로 진입하기가 수월하다. 이천 도심에 위치해 문화시설과 대형 쇼핑몰, 전통시장, 병원 등도 가깝다. 다산고, 이천양정여중·고는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이천시 증일동 7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예정.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