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조한 스마트워크 빌딩 구현 기획·마케팅·영업조직 근무 신사옥 준공 앞서 생산 인프라 확대 完 차별화된 만족도·기술 앞세워 해외 공략 확대
콜마비앤에이치 서초 신사옥 전경
신사옥은 지하 3~지상 15층, 연면적 약 2689㎡ 규모로 조성됐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소통공간을 확대한 스마트워크 빌딩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특히 북카페에는 서적 1000여권을 비치해 독서 경영 철학을 표현했다.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파티션을 없애고 워킹라운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서초동 신사옥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기획과 마케팅 등 업무지원 인력과 국내외 영업조직, 자회사 에치엔지 임직원 등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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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서초 신사옥 북카페
또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최초로 중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콜마비앤에이치는 강소콜마를 중심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해 약 69조 원 규모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건강기능식품 ODM 서비스와 차별화된 연구능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 제품 만족도와 기술 경쟁력을 앞세운 지속가능한 경영 비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