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각 대학들의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교내 상점들도 휴업 및 폐업이 늘어나고 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한 대학교 내 기념품점이 기념품을 땡처리하고 있다.
20일 서울 마포구 한 대학교 내 기념품점이 텅비어있다. 현재 기념품점이 있던 상가구역 3곳 중에 서점만 제외하고 모두 폐점한 상태다.
“조금만 참고 이겨내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제는 희망이 없어 기념품을 땡처리합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한 대학교 내 기념품점을 운영하는 A씨가 연신 답답함을 토해냈습니다. 20일 다시 찾은 기념품점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기념품점이 있던 상가구역 3곳 중에 서점만 제외하고 모두 폐점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대학들의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교내 상점들도 휴업 및 폐업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서울 마포구 한 대학교 내 기념품점이 텅비어있다. 기념품점이 있던 상가구역 3곳 중에 서점만 제외하고 모두 폐점한 상태다.
19일 서울 서대문구 한 대학교 내 임대 매장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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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마포구 한 대학교 내 임대 매장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19일 서울 동작구 한 대학교 내 임대 매장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2학기 개강을 앞두고도 대학 내 상권도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글=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