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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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팬들의 선물 중 몇가지 품목을 정중히 거절했다.
지난 18일 김연경의 소속사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양제, 과자, 초콜릿, 음식, 꽃 등의 선물을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는 운동 선수 특성상 영양제의 경우 운동선수인 만큼 도핑 문제, 건강 문제 등과 관련이 깊어 선수에게 전달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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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보관하기 쉬운 선물이 좋을 것 같다”, “어떤 선물을 연경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지 알려달라”, “혼인 신고서는 괜찮으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중국 리그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연경 선수는 반려견과 함께하거나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