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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 측이 자신들과 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17일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상표 관련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영탁님에 대한 잘못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영탁님의 가족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멈추지 않고 있음에 분명한 사실 관계 안내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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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천양조는 영탁과 모델 재계약 과정이 무산되는 과정에 영탁 측이 무리한 금액인 15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영탁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