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질학연구센터(GFZ) 홈페이지 발표 갈무리. © 뉴스1
광고 로드중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에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지질학연구센터(GFZ)가 밝혔다.
GFZ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 시간으로 3일 5시 48분(한국 시간7시 48분)경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13분 후 규모 5.2의 지진이 반복됐다. 진원 규모는 10㎞로 관측됐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경에는 이리안자야에서 규모 6(진원 깊이 10㎞)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광고 로드중
지난 1월에는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3년 전 팔루에서는 리히터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43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