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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일자리 으뜸 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으로,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국민 추천 등을 기반으로 후보 기업을 발굴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정책자금 지원과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노동부로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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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20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서 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최근 2년간 임직원 수 155% 증가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