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의 소비자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부문 프라이어리티 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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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어리티 뱅킹은 일정 금액 이상의 자산을 예치한 고객에게 전담 자산관리 매니저(PB RM)를 배정해 투자 상담부터 재무 및 세무 컨설팅, 심지어 가족 금융 케어까지 밀착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SC제일은행은 개별 영업점에 배치된 자산관리 전담직원과 본점의 펀드, 보험, 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협업하는 ‘듀얼케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자산관리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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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내 투자전략가들은 모기업인 SC그룹의 전 세계 현지 투자전문가들과 상시 소통하며 글로벌 금융그룹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되고 최적화된 투자전략과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1월부터 3개월 동안 기존 PB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듀얼케어 서비스를 디지털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고액자산가 중심이었던 PB 서비스 대상을 대중 부유층은 물론이고 일반 고객으로까지 확대한 실험적 시도다. 디지털 자산관리 캠페인에는 무려 3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막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둔 SC제일은행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글로벌 투자’다. 실제 SC제일은행은 과거 60%가 넘던 국내 펀드 비중을 낮추고 해외 펀드 비중을 높여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2020년 12월 말 기준 해외펀드 비중이 75%, 국내 펀드 비중이 25%로 투자 지역을 다각화했다. 그 결과 2020년 한 해 펀드 판매 규모가 전년 대비 약 96% 성장했다.
SC제일은행과 SC그룹은 5년 전부터 ‘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비즈니스 집중’이라는 장기 목표 아래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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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의 세미나인 ‘웰스케어 웹 세미나’를 도입했는데 1년여 만에 1만5000여 명의 참여자를 끌어 모았다. ‘헬스케어만큼 중요한 웰스케어(Wealth Care)’를 모토로 지금까지 20여 차례 열린 이 세미나는 투자전략, 시장전망뿐 아니라 은퇴설계, 세무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