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베이 낙산
국내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인 강원 동해 낙산해수욕장 앞 생활형숙박시설 ‘그랑베이 낙산’이 분양에 나섰다.
생활형숙박시설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최근 이슈인 규제들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금융권 대출 규제 대상이 아닐뿐더러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그랑베이 낙산이 위치한 지역 일대의 관광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광객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낙산해수욕장은 서핑족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아울러 인접하고 있는 양양국제공항이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및 국내선의 전면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또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4길 5(양재역 8번출구)과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066-5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