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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직원들에게 부동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이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영 회장은 이날 직원들과 보트를 타고 모래찜질을 하는 등 여유를 즐겼다. 식사 시간에는 이 회장의 이야기가 길어지자 직원들이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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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이야기에 결국 남편은 이를 중재했고, 이수영 회장은 “너희가 나하고 애를 많이 썼다. 그래서 내가 너희들한테 부동한 하나씩 해줬지 않느냐”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수영 회장은 기자 생활을 거친 후 부동산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 그는 ‘과학 발전’을 위해 카이스트에 누적 766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