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상용화 목표… 변이 연구 진행”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합성 항원방식)이 곧 임상 3상에 진입하며 내년 초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14일 국제보건협력전략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상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리처드 해칫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대표, 조 세럴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 대외협력 총괄이사 등이 참여했다.
안 대표는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에 대해 “오리지널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 놓으면 신속하게 변이에 대응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광고 로드중
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