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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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기치를 표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대의 교육 철학인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는 이 사회가 원하는 옳은 일을 옳게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며 국민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부상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조형대 AI디자인학과, 경영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 인공지능학부, 미래모빌리티학과(독립학부)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42명, 미래모빌리티학과 20명, AI디자인학과 10명, 인공지능학부 3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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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운송수단 연구하는 ‘미래모빌리티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는 △퍼스널 모빌리티 △딜리버리로봇 △TaaS/MaaS 등 다양한 차세대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독립학부다. 미래 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형 교육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PBL(Project-Based Learning) 교과목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성화 분야 집중 육성에 대한 성공적인 노하우를 가진 자동차융합대를 포함한 학내 모빌리티 관련 교원이 교육에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 국내 유일의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석사 연계 과정을 운영해 기존에 국민대가 갖춰놓은 자동차 관련 인프라를 미래모빌리티학과의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혁신적 디자인을 구현하는 ‘AI디자인학과’
조형대는 이미 국내외 최고 수준의 학과들이자 높은 경쟁력을 가진 학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형대는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수행하는 AI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자 핵심기술인 AI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최적화된 디자이너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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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AI디자인 분야 교수 및 전문가와 함께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트렌드를 빠르게 익혀 첨단성과 현장성을 모두 갖춘 실무형 디자이너를 배출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샌드위치형 교과과정 운영 ‘인공지능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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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발상을 현실로 만드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경영대에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를 신설한다.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AI 빅데이터의 기술과 경영학의 융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디지털 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을 현실로 가능하게 하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국민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1, 2학년의 기초역량에 이어 3학년 때 핵심역량을 습득하고 4학년 때 창의적인 융합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단계적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산업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개설하고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산업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신속한 정보 습득과 처리가 중요한 전공인 만큼 최신 GPU가 탑재된 딥러닝 교육 서버를 마련해 최대 120명이 동시에 딥러닝 실습이 가능한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등 혁신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는 국민대가 전국 대학 중 ‘가장 잘한다’고 높은 평가를 받는 분야로서 5월 교육부가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민대는 자동차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연간 102억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