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8명, 경기 188명, 인천 59명
광고 로드중
수도권 전역에 거리두기 4단계 발동을 앞둔 주말인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930명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등을 취합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30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이날도 1200명~1300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 로드중
수도권 전체에서는 전날보다 165명 감소했다. 경기는 149명 서울은 5명, 인천은 1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을 보면 부산은 현재까지 55명의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부산은 나흘 연속 5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강원에서는 16명, 대전 27명, 충북 7명, 충남 24명이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 19명, 전남과 전북 각각 1명, 대구 23명, 경북 10명, 울산 20명, 경남 50명, 제주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고 로드중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한 제주도도 12일부터 2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