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월 누적 판매량 7629대… 전년比 17%↑ 플래그십 세단 S90 판매 56%↑… 게임체인저 등극 전 차종 전동화 이후 PHEV 판매 472% 급증 60 클러스터 인기…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판매 이어 서비스 확충 박차… 연내 33개 센터 완성
모델별로는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XC60이 1697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체의 22% 비중을 차지한다. 플래그십 세단인 S90은 1537대로 뒤를 이었다. S90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실적을 기록해 국내 세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했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은 1508대다.
레인지별 판매는 SUV 모델인 XC레인지가 3957대로 52% 비중을 보였다. 세단 S레인지는 2522대로 33%다. 국내에서 품귀 현상을 보이는 크로스컨트리(CC)레인지는 1150대 팔렸다. 클러스터별 판매량은 60 클러스터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60 클러스터 모델은 XC60과 S60, CC(V60 CC)가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