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반발 가능성엔 "그러지 않으리라 믿어" 추미애 측 "경선 시기 결정…이젠 선의의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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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25일 대선경선 연기 없이 현행 ‘9월 초 선출’ 일정이 확정되자 반색했다.
이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당연히 원칙대로 하는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NY)·정세균(SK)계 등 경선연기파의 집단 반발 가능성에 대해선 “그분들도 정치를 오래하고 당을 생각하는 분들이니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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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유지 입장을 밝혔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관계자도 입장문을 내고 “경선 시기 관련 당내 논란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국민과 당원의 염원인 민주정부 4기 수립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