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 / 사진=어썸이엔티 포스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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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37)가 결혼 11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지혜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3일 뉴스1에 “한지혜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을 한 한지혜는 제주에서 생활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12월31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한지혜는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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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다”라며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기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다”라고 결혼을 앞둔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지혜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예쁜 아가 탄생을 축하드려요” “나왔다 방갑이(한지혜 아이의 태명)” “엄마 아빠 된 걸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엄마가 된 한지혜를 축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