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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59·부천 갑)이 역곡동 땅 매입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18일 김 의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18일 전 노동부 장관 A씨의 부천시 역곡동 149번지 땅 668㎡(300평대)에 2차례에 걸쳐 3억44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사실상 소유했음에도 부동선 거래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지법 위반으로 A씨를 내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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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