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관광청 제공
16일 타히티관광청은 지난 9일(현지 시간) 타히티 당국이 해외 입국객에 대한 입국 및 체류 조건 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관광 목적의 프랑스령 국가, 미국, 영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그린존에 속한 국적 방문객의 입국을 허용한다.
단,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완료일부터 여행 출발일 사이에 지나야 할 최소의 기한이 다르다.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2차 접종 기준 최소 14일 이상이 되야하며, 얀센은 최소 28일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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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보호자와 동반할 땐 타히티에서 10일 격리를 비롯해 도착 4, 8일째 2회에 걸쳐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히티관광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