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KT, 사무실 환경 구현 ‘마이오피스’ 출시 外

■ KT, 사무실 환경 구현 ‘마이오피스’ 출시


KT는 재택근무나 외근, 이동을 할 때도 사무실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해주는 스마트워킹 서비스 ‘마이오피스’를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롱텀에볼루션(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에그’ 단말기로 구현되며, 기업별 다양한 사내 보안정책과 상관없이 사내용 IP를 외부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상사설망(VPN)과 달리 별도 소프트웨어나 수동으로 IP를 변환할 필요가 없다. 에그 한 대에 월 7150원이며, 기업 업무환경에 맞게 데이터 요금제를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 공유킥보드 스윙, 배달라이더 전용 서비스 출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 스윙이 배달원 전용 무제한 킥보드 서비스 ‘오늘은 라이더’를 15일 새로 내놨다. 이 서비스는 킥보드를 이용해 음식 등을 배달하는 사람들이 충전이나 수리에 대한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일이나 퇴근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배달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가까운 센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여분의 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다. 요금은 하루 4900원, 일주일 2만9000원, 한 달 5만9000원이다. 스윙은 배달원 전원에게 필수로 안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