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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포트 스티븐스 해안.
혹등고래(Humpback whale) 한 마리가 수면 위로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수천 마리 고래들이 번식을 위해 호주 북부의 따뜻한 바다로 이동합니다.무려 5000㎞, 3개월에 달하는 여정이라고 합니다.
혹등고래는 몸길이가 12~15m로 온순하며 장난을 좋아합니다. 물속에서 배를 위로 해 솟구쳐 올라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재주넘기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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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티븐스=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