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만학도 근황을 전했다.
윤형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 연세대 다녀요. 만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 다니고 있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짧은 기간의 수료 과정이지만 오랜만의 대학생활에 수업이 기다려지고 학교 캠퍼스를 거닐기만 해도 신이 납니다. 연대 잠바도 개인적으로 구입해 입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캠퍼스 구경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980년생인 윤형빈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프랜차이즈 CEO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