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앱플레이어는 넷마블에서 10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의 스페셜 PC 버전을 동시에 내놓았다고 11일 밝혔다.
제2의나라는 일본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지브리가 협업한 RPG 니노쿠니(ninokuni)를 넷마블에서 모바일 MMORPG 재해석한 게임이다.
녹스 7.0.1.2 스폐셜 버전의 배경화면은 지브리 스튜디오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2의나라 MV와 배경 사운드를 제공한다. 앱플레이어 최초로 콘텐츠 송출 가능한 배경화면과 사운드를 실현한 것으로 제2의나라 사용자들이 PC에서 더 깊은 감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넷마블 제2의나라측도 녹스 7.0.1.1 버전에서 플레이가 원활하다는 것을 공지했으나 녹스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9버전에서 더욱 최적화된 환경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안드로이드9 앱플레이어에서 헤당 게임을 즐길 것을 추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