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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자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내달 상용화돼 시장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후 백신 접종이 3~4개월 안에 완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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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국영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란은 지난해 12월29일 첫 임상을 시작했다. 현재는 3상 단계다.
코비란 프로젝트 담당자는 3상 결과를 보건당국이 확인하는 대로 백신의 대량생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월 300만회분의 백신 생산능력을 가졌다.
이미 100만회분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29일 기준 이란의 신규 감염자 수는 7107명이었다. 누적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89만321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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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