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연장 혈투 끝에 11-8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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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휴스턴전에서 결승타를 때려냈던 김하성은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3에서 0.194(129타수 25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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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6으로 끌려가던 7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를 쳐 아쉬움을 삼켰다.
샌디에이고가 3-6으로 추격한 7회 2사 2, 3루에서도 유격수 땅볼을 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연장 10회에도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연장 11회 승부치기 상황에 2루 주자로 나섰다. 토미 팸의 우익수 뜬공 때 3루로 나아간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연장 12회 1사 2루 상황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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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으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8회 에릭 호스머, 윌 마이어스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고, 9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좌월 3점포를 쏘아올려 6-6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와 휴스턴은 연장 10회와 11회 1점씩을 주고받으며 8-8로 팽팽히 맞섰다.
승부는 연장 12회에 갈렸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2회 마이어스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작렬해 순식간에 균형을 깼다.
12회말 등판한 미겔 디아스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샌디에이고는 그대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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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