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는 관련없는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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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있는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폐지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15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쌍용C&B(옛 쌍룡제지) 공장에서 50대 A 씨가 폐지에 깔려 숨졌다.
A 씨는 이날 전남 광양항에서 파지 더미가 담긴 켄테이너를 싣고 공장에 도착했다. 이후 컨테이너 문을 여는 과정에서 폐지 300㎏정도가 쏟아지면서 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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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 고시’에는 컨테이너 문 개폐 업무는 화물노동자의 업무로 분류되지 않는다”며 “현장에서는 화물노동자에게 문 개방과 하차작업을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물연대 측은 사고재발 방지책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관리 규정 위반 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세종=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