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검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1.5.2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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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6명(광주 2767~2774번), 전남 7명(전남 1437~1443번)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접촉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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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628번은 북구 소재 한 고등학교 교사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 연수를 다녀왔고,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대구에 다녀온 뒤 학교에는 출근하지 않아 학생과 교직원 등 추가 접촉자는 없다.
광주 2768번은 경기도 광주 1382번 관련 확진자다. 1382번과 접촉한 확진자들의 회사 동료로 알려졌다.
광주 2769번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와 접촉한 광주 2773번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 2770번은 광주 동구의 한 콜센터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70번은 전날 확진된 광주 2759번의 직장 동료다. 2759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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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772번은 서울 강동구 1652번의 접촉자다.
광주 2774번은 감염원 불명 확진자인 2576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보성 3명(전남 1437·1441·1442번), 함평 2명(전남 1438·1439번), 광양 1명(전남 1440번), 순천 1명(전남 144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1437번은 증상이 발현, 민간검사기관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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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438~1439번은 전남 1433번의 접촉자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 1847, 184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안산 1847, 1848번은 함평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남 1440번은 진주 1251번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1443번은 두통 등 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접촉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