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11 유튜브 캡쳐
군집한 이들은 통제 불능 상태가 돼 기물 파손과 폭력 사태로 이어졌다.
LA타임즈 NBC뉴스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밤 LA 남부 헌팅턴비치 해안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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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해변으로 몰려들던 참가자들은 장소가 좁아지자 시내로 옮겼고 이내 인파는 점점 늘었다.
경찰은 불법 모임으로 규정하고 해산을 명령했다. 그런데도 인파는 계속 늘어 2500명을 넘겼다. 급기야 이들은 경찰들에게 병과 폭죽 돌멩이 등을 던지거나 점포와 순찰자를 파손하기도 했다.
ABC7 유튜브 캡쳐
경찰은 참가자들 가운데 성인 121명, 청소년 28명을 기물 파손죄, 불법 폭죽 발포, 해산 불응, 통행금지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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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