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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RTD 커피 음료 시장 규모는 1조3230억 원에 달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커피 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최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새롭게 내놨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 향을 살려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275mL 캔 타입의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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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