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11월 벡스코서 열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2005년 처음 열린 지스타는 2008년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개최 도시 선정은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4년마다 결정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특수성을 감안해 4+4년으로 결정했다. 올해 행사는 11월 18∼21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3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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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