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죽전역 에일린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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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는 최근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 일원에 들어서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본보기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면적별로 △59m² 206채 △74m² 134채 △84m²A 82채 △84m²B 435채 △114m² 102채 등 총 959채로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m² 126채 △74m² 122채 △84m²A 8채 △84m²B 342채 △114m² 10채 등 총 608채다.
단지는 죽전네거리 안에서도 핵심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곳에 들어선다. 6월 준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과 약 14조 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대개발사업, 대구시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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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교통망 갖춰 시내외로 이동 수월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로 약 350m에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 나들목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갖춰 대전 전역 및 시외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 바로 북쪽에 죽전초가 있어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가까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다. 두류공원, 퀸스로드 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에서 생활, 문화, 자연의 여유까지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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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간거리 넓어 입주민 프라이버시 보호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설계와 조경 혜택도 다양하다. 건폐율이 낮은 만큼 공간거리가 넓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 유리하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최대 780m 이르는 긴 산책로는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단지 안에는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조경시설이 가득하다.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단지 내 텃밭정원,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돼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약 1877m²(약 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 등에 상관없이 단지 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아이들이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공간 등이 마련된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및 어린이놀이터, 단지 주 출입구에는 승하차 대기실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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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집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400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 예약(동반 1인 가능)을 하면 방문할 수 있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하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아래 운영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