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외국인 근로자 부족 현상을 겪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율주행과 드론 영농법을 도입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조생종 벼 첫 이앙 및 신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주행 이앙기는 작업자 없이도 이앙기가 지형 및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주행하면서 모내기를 한다. 운전자와 모판 운반 보조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